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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대

함백산 상고대 날씨가 흐려서 사진 보다는 눈으로 직접 보는게 무지게 감동이다 이떻게 이렇게 환상적인지~~~ 올라오는 길가엔 40cm의 눈이 누적되어있고 산 정상부 등산로를 벗어나면 허벅지까지 빠진다 역시 함백산이다 ㅎㅎ 더보기
함백산 주목 일출(상고대) 후일에 보면 새롭게 기억하고자 오늘도 소설을 써본다 한~~2시간 잤나 ~~ 일단 눈을 뜨고 거리 생각하고 가는길 눈은 없으니 가는시간 계산해보고 이것저것 생각하며 집에서 몇시에 출발할건지 생각해본다 집에서 나와 4만원 주유를 보충하니 새벽1시 50분이다 이제 출발하고~~~~도착하니 차는 나를 포함하여 7대 있다 시간은 05시 10분 이다 좀 쌀쌀하다 오는길 눈이 없어 참 좋았다 위험하지도 않고 앞서 이틀간 간간히 태백쪽에 눈이 왔고 습도며 적설량 등등 고려함과 이번이 아니면 2월엔 설경담기 힘들거 같아 무조건 달렸다 정선인가 지나며 굴다리 몇개 지나니 주변에 눈이 조금있다 만항재쯤 다가가니 온통 상고대다 ㅎㅎㅎ 이건 대박이지! 이렇게 도로에 눈이 없기는 츰이다 곧바로 채비를 챙겨 출발했다 오늘 일출은 0.. 더보기
함백산 주목나무(상고대) 임도를 타다보니 제일 먼저 만나는 함백산 주목 나무다 이게 겨울이라고 무조건 상고대가 피는게 아니다 올핸 두번가서 두번다 상고대를 담았다 눈꽃하고 상고대는 다르다(개인적으로) 눈꽃은 눈이내려 나무에 그냥 붙어있는,내려 앉은 것이고 상고대는 눈과 안개(습도)가 생겨 겹겹이 나무가지에서 얼어 붙은것이다 그러니 살고대를 보기는 습도와 영하의 날씨와 어느정도 눈빨도 있어야 생긴다 이번엔 가지에 눈을 만져보니 딱딱한 느낌과 버스럭거리고 얼어 있다 살아서도 만나기 힘든 함백산의 최상의 상고대를 몸과 마음속에 간직하고 돌아왔다 더보기
눈꽃 1 더보기
눈꽃 1 더보기
함백산 설경 마무리~~ 이로써 함백산 출사는 끝이다 더보기
눈꽃을 스쳐가는 운해(함백산) 아~~ 감동이다 해가 중천인데도 운해가 계속 생겨 집에가야는데 못가고 여기 이 포인트에서만 장노출로 4시간 정도 담은거 같다 밧데리만 3개째 교체하고 있다 담을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아름다우니 여기저기서 정상에 오른 등산객 감동의 표현을 하고 있다 ㅎㅎ 날씨는 -10 정도 인데 바람한점 없고 날씨는 반팔을 입어도 될 정도로 따뜻하다 참 보기드문 눈꽃과 날씨다 더보기
함백산 천상의 꽃 05시 10분에 도착해서 채비를 갖추고 1포인트에 도착하니 06시쯤 아무도 없다 1빠다 ㅎㅎ 겨울 새벽 출사는 마음이 쉽게 허락하지 않아 출발 자체가 힘들다 그러나 이번에는 빨리 움직여 도착했다 설경사진의 기본 하나가 나보다 앞서 발자국이 이미 나있으면 좋은 사진을 담을 기회가 그만큼 잃는 것이다 그래서 일찍가서 사람이 없을때 담으려고 한다 몇미터 안되는 1퐁니트에서 정상까지 얼마나 많은 사진을 담은건지 오늘 예비 밧데리 포함 5개를 사용하고도 모자라 다른 바디까지 사용했다 정상에 오르면서 수없이 변하는 함백산 운해! 아침에 흐렸던게 차차 개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줘 마음을 홀딱 빼앗가 갔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사방의 풍경이 황홀함 그 자체다 이런 설경은 아마도 수년에 한번 볼듯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