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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의겔러리 방/풍경 겔러리

갑둔리 비밀의정원

새벽3시25분경 출발했다

도착직전 휴게소에서 라면하나 먹고 느긋하게 도착하여 사다리를 챙겨 갔지만 초만원이다

어짜피 자리가 없을거라 생각하고 기다리며 기회될때마다 담으려고 마음먹었다

안개가 가득하더니 시간이 지나며 서서히 걷히고 이제 정원이 조금씩 드러났다

환상이다

이런 아름다운 풍경은 내가본 우리나라 풍경중 최고인거 같다

사진은 2개의 바다와 좀 환한 작품과 좀 어두운 작품으로 담았고

표준과 100-400으로 번갈아 가며 담았다

앞 산이 낮다보니 표준도 그리 좋은 화각이 안나온다

여긴 70-200이 딱 좋을거 같다

난 렌즈 구성 맞추느라 70-200이 없다

백사도 담을땐 부담갔는데 결과를 보니 맘에든다

여긴 딱 세무더기로 담는다

가운데가 명당이라고 일찍 온분덜이 담고 양 옆으로 서브다

그러나 담고보면 세가운데 포인트 다좋다

하여간 그 많은 사람이 안개가 걷히기 시작하며 한꺼번에 빠져 나갔고 나는 결국

두사람 남은상태에서 거의 마지막에 접고 방태산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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