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해서 둘러 봤는데 들어서자 마자 보이니
잠시 심장이 요동친다
아니 여기에 이게 있었단 말인가?? ㅎㅎ
몇 개월전 바로 이 바위에서 장노출을 담았는데~~
그늘에서 자란거라 빛을 받으니 비취색이다
오늘 본 곳은 두군데 작은 군락이지만 희망적이다
좀더 들어가 봐야는데 물이 들어와 못가고 다음을
기약 했다
내년을 위해서라도 이 지역 전체를 둘러 봐야 겠다
꼭 더 있을 법한 지형이라 기대 된다
오늘 강원권 단풍도 못갔지만 바위솔은 원없이
담은 하루다
역시 사진은 새로움을 찾아 담는게 즐거움이 배가
된다
계절따라 시기되면 늘 가는곳만 가면 실증이 나고
많은 사람으로 부담스러움도 있는데 그런 곳에만
의존하기 보다는 스스로 찾아 나만의 장소와
피사체를 담는것도 큰 기쁨이다
이렇게 담다보면 새로운 피사체를 만나는 경우도 있다
요놈은 용케도 소나무에서 기생하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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