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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의겔러리 방/꽃·식물 겔러리

애기바위솔

-참 작다

이렇게 꽃 피운 너도 힘들게 보이지만

이걸 담겠다고 그 위험한 직벽을 올라타는

나도 정말 힘들고 위험하다 ㅎㅎ

그럼에도 만개하고 스며드는 빛을 맞이 하고 있는

작은 바위솔이다

막판에 또 새롭게 찾아낸 바위솔 포인트 이다

두군데로 나눠서 자생하고 있는데 참 예쁘다

두군데 촉수는 담고도 남을 만큼 많고 매리트가

있다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도 있지만 벼랑이라

영양 흡수도 부족하지만 잡풀과 낙엽,솔잎등이

떨어져 누적되면 이 바위솔 씨앗이 한줌되는

흙이 있는 공간에 씨앗을 싹트우는데 어려움이

많다

그래서 누적된 낙옆을 치워주면 다음에 씨앗을

싹트우는데 참 좋다

혹자의 말에 의하면 우리나라 야생화가 많고

그 생명을 유지하는데에는 산소(묘)가 많아서이고

야생화는 담는 사람들이 주변 정리를 잘해줘서 ㅎㅎ

그나마 꽃이 맥을 잇는다고 한다

하긴 잡풀이 무성해지고 사람의 관심이 없어지면

분명 야생화는 점점 않보이다 없는 경우를 종종 본다

가끔은 생명 유지를 위해 사람의 손이 필요할 때도 있다고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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