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피기 시작 했다
갯바위 타고 다니며 직벽까지 오르내리고
여간 힘든게 아니다
카메라 가방 12k이 넘는데 혹시나 장노출까지
담을까 싶어 삼각대까지 들고 다니니 쉬운게 아니다
지치도록 담는 이유는 운동을 따로 못하니
이렇게 라도 땀 흘리고 열심히 갯바위를
타면 몸무게 감소와 근육관리등등에
좋은 영향을 줄거 같아 굶어가며 5~7시간 담는다
작년 77kg에서 이렇게 사진 담고 집에 와서
체크 하면 현재 71.4kg이 나온다
드디어 71kg때까지 내려왔다
당분간 바닷가 해국과 장노출.가을 계곡 단풍.산풍경까지
열심히 담고 땀 흘리면 70kg때 까지 내릴 수 있을거 같다
좋은 일 이다 ㅎㅎ
새로운 곳의 해국인데 참 좋은 바위벽에 아름답게 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