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땅 서산이다 ㅎㅎ
밤에 안개 형성
기온은 영하3~5도
바람없음
아침 일출을 담고 별 내용이 없어보여 다른날보다 일찍 자리를 옮겨
천수만으로 달렸다
역시 깜짝 놀랐다
세상에 겨울을 수년간 넘기고 있지만 상고대를 본적이 없던터라
이곳에 상고대가 핀것이 놀라운 일이다
물이 항상 고여 있지만 그 영향으로 물안개가 피거나 그런적이
없기 때문이다
천 아래쪽에는 물안개도 피긴했지만 그렇다고 상고대가 피는건 아니다
우연히 만난 상고대를 수없이 담으며 벅찬 즐거움을 감출길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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