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장군봉에 단풍이 이렇게 많은것도 이번이 츰이다
일출때는 장군봉 주변 단풍 표현이 힘들어 이번에는 코스를 맨 마지막에 정하여
넘들이 담고 떠난 한가한때와 빛이 충분히 발산하여 단풍이 이쁜 시간때 찾았다
몸이 지쳐 있고 다리가 풀려 힘든데 장군봉은 쉽사리 안보여 주려는지
맨 마지막 코스에 위치한다
그러니 대둔산에서 장군봉을 안담고 가면 의미가 없어 힘들어도 꼭 다녀와야한다 ㅎㅎ
오늘 같은 날이라면 보람과 가슴이 벅차다
이리저리 자리를 옮겨가며 담았지만 주 피사체가 장군봉이다보니
각각의 사진이 달리 보이지는 않는다 ㅎㅎ
장군봉을 뒤로하고 지친몸을 끌고 내려와 돌아왔다....끝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