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근처에서 마땅히 담을만한게 없다
그래서 빛을 기대하며 안면도 염전을 순회하다 안면암을 들러 나오는데 메인도로에서 코란도와 트럭이 정면 추돌하여 트럭이 화재에
장작 타듯이 활활 타고있었다
두산염전 가는것을 포기하고 나오다가 드르니항을 들렀다
요즘 드르니항 인도교를 가까이 끼고 일몰을 담을 수 있기 때문에 그토록 자주 간다
오늘도 빛이 나름 좋았는데 꼭 5시넘으면 해무가 많이 낀다
결국 원하는 풍경을 못담고 왔다
구름 좋고 빛 좋은날 인도교를 가까이서 못담았고 그런 사진을 담은 사진이 아무도 없는거 같아 그걸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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