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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의겔러리 방/풍경 겔러리

오형제섬 장노출

오늘도 32도의 날씨 속에 장노출을 담았다

노이즈도 많은데 왜 장노출을 한 여름에 담느냐고

물어본다면 나에게는 지금 시즌에 담을게 이거 밖에

없다

한낮의 연꽃은 이젠 담기 싫고,백일홍이 있는 풍경도

썩 와닿지 않고,휴가철이라 멀리는 못갈거 같고

산에 가자니 잠을 못자고 일찍 일어나야하며

날이 더워 카메라 장비를 메고 산을 간다는건 무리다 ㅎㅎ

더군다나 여름엔 운해도 예쁘지 않다

찬바람이 불어야 운해를 담아도 아름답다

그러니 집근처에서 노는 것이다

참 오늘 밤엔 은하수 담는 사람들 있겠네 지금 수평선에서 세로로

은하수가 잡힐때라 너무나 장엄하고 아름다울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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