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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의겔러리 방/풍경 겔러리

대둔산

갈때마다 대둔산 풍경에 결과가 마음에 안들어 작년엔 가을 단풍을

포기 했고 봄 대둔산도 정말 아름다운 곳이라 여러번 생각 안하고

마음 먹은대로 출발했다

깊게 생각하면 못가기 때문에 달렸다

그나마 강원권 출사 대비 2시간 밖에 안걸리니 갈만하다

장거리 출사에 늘 잠을 제대로 못자고 출발하기에 이번 대둔산은

잠잘 생각 안하고 누워 있다 출발했다

집에서 01시쯤 출발하여 주차장에 도착하니 03시 07분이다

차는 한대 와있고 텅비어 있다

짐을 미리 준비해 놨기에 곧바로 출발했다

혼자 오르는 산행길 재미는 없었지만 정상 능선에 도착하니04시04분 이다

여기에 오르니 바람이 불어 땀을 식혀 준다

포인트에 집입하니 어둠속에 여명이 시작되고 일출 방향이 완전 왼쪽에

있어 한곳에 머물며 변하는 구름과 여명빛을 담으며 한참을 담았다

담을 만큼 담고 v계곡으로 읻오하여 몇컷 담고 바로 우측 포인트로

이동하여 마무리하고 발길을 돌렸다

07시20분 부터 하산하여 08시가 다되어 주차장에 도착 했지만

그전같지 않고 이제 산행을 다녀와도 다리에 무리감도 없고 아주 거뜬하다

계곡.갯바위,산행을 번갈아 출사 나가니 다리와 허리가 튼튼 해져서

이젠 허리병도 사라졌다

살만 조금 더 빼면 참 좋겠는데~~ㅎㅎ

암튼 이젠 높은산 한번씩 다녀오면 기분도 좋고 몸도 건뜬하고 충전 되기에

일부러 다녀오게 된다

다른 운동을 안하니 이거라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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