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쌍계루 사진은 안담았다
단풍이 6일정도 빨리 찾아와 이미 왼쪽 단풍이 다떨어지고 없어
강원도를 한번더 다녀온것으로 마무리를 하려고 했다
지인께서 전화와 백양사를 가자길래 무조건 따라 가서
아름다운 아침을 봤지만 그 놈의 백학봉 얼마나 경사지고 힘들던지 ㅎㅎ
함께한 두분과 3/2 지점까지는 동행했지만 지난번 구봉산과같이
3/2지점 지나면서 힘들어 쳐지는 바람에 나만 30분더 늦게 포인트 정상에
도착했다 ㅎㅎ
지구력 부족~~
워낙 두분은 산을 참 잘 타시는데 늦은 나에게 함께 가자고하니 고마울 따름이다 ㅎㅎ
11/5일부터 중간 지점부터는 입산금지라는 현수막을 걸은거보니(무용지물이지만)
참고해야 겠다
포인트 방향은 정상에서 백양사 방향과 왼쪽 일출(백방산) 방향인데
이지역 단풍도 아름답고 운해나 안개가 제대로 끼면 너무나 아름다울거
같다
정상에는 우리 빼고 아무도 없다
너무나 힘든 코스라 사진담는 사람이라면 큰맘 먹고 와야할거 같고
아침이 되니 여길 통과하여 내장산으로 가는 등산객이 많이 지나가고 있었다
그동안 산과 계곡을 간격을 두고 다녀와서 그런지 힘들기는 해도
몸은 아주 가뿐하고 무리가는데가 없다
종종 산행이라도 해야 할거 같다^^끝.
순위
구봉산(2시간산행)->백학봉(1시간30분)->대둔산(1시간분)->태백산(2시간20분-겨울산행)->함백산(40분) ㅎㅎ 사진담기 위해 가본 명산 힘든 정도 순위다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