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이 많다
요놈은 사진을 담아보니 배가 울렁거리고 자리를 잘
잡은줄 알았는데 파도와 바람이 불면 자꾸 밀리는게 보였다
그래서 조만간 백중사리에 다시 어디로 이동될지 몰라
미리 위치 좋은곳으로 이동시켜 잘 있게 만들려고 찾아갔다
들물과 날물에 일단 담았다
장노출을 마치고 배에 들어있던 돌과 흙을 퍼내고
이동을 시켰는데 자그마치 이동 경로 대로 추측하면 약 20M를 이동한거
같다
이유는 일단 배가 너무 안쪽에 있어 긴 장화를 착용해야 한다는거
바람이 불면 배가 울렁거리고 조금씩 이동되며 곧 파손될거 같음
그래서 바람이 덜타고 많이 안들어가도 담을 수있게 하기;위해
옆 조금 깊은 곳으로 이동했다
배가 자리잡을 자리 갯펄을 파내고 배를 그자리에 넣고 다시 돌과 흙을 넣고
약간의 치장을 하니 마음에 든다
이동 후 사진은 며칠뒤 담을 계획이다
그리고 좋은건 뒤편 도로에서 안보인다는 거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