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30분경부터 부화가 시작되어 세마리가 다 부화하는데 4시간 정도 소요 됬다
알을 깨고 세상 밖으로 나오는데는 어미가 도와주는 일은 없다
힘없고 눈도 안뜬 어린 유조가 알아서 깨고 나온다
단지 무사히 부화하게 품어주고 지켜준다
어제까지만 해도 세차게 불어 닥친 바람으로 어수선 했는데
오늘은 바람도 없고 따뜻한 날씨에 참 좋다
물떼새는 사람들이 자주 고가는 곳이라도 여건만 맞으면 둥지를 튼다
단지 사람이 유심이 안보고 지나갈 뿐이지 잘하면 무사히 둥지에서 부화하고 금방 이소한다
이날도 다행히 이소까지 마무리 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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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의겔러리 방/조류·동물 겔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