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백로가 다 부화한 상태다
주먹만한 유조에서 솜덩이 유조까지 어미가 바쁘게 됬다
이렇게 왕성할때 어미의 멋진 장면 담을 기회가 많아진다
지난주 남해쪽 갑작스런 비와 풍랑으로 어선이 치몰되던날
이곳도 거센 바람에 백로집 소나무 몇그루가 쓰러졌다
쓰러지는 충격으로 모두 죽어 있다
이렇게 뜻하지 않게 거센 바람이 불면 고사하여 오래된 나무는 쓰러지며
백로집이 자꾸 옮겨가며 지어간다
아마도 이소를 하고 6월 비오고 태풍이 불면 많은 백로집 소나무가
쓰러질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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