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같이 일어나 서울갔다
렌즈를 기왕 바꾸는거 싹 바꿨다
물론 몇가지는 사용할 만큼 사용했다 기능과 중고가에서도 대우를 못받는거다
가슴이 아프지만 어짜피 바꿀거 기분좋게 바꾸었다 생각하자
오후에 바람이 세게 불어 소분점도를 다녀왔다
눈보라에 너무 바람이 세게불어 사진 담기가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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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안(8-15)/광각(16-35)/망원(70-200)/시그마망원S(150-600) 처분하고
대포(500중고)/광각3(16-35)/망원2(100-400)를 들여왔다
일반 렌즈도 나온지 얼마안되 상당히 비싸다
새로움을 찾기보다 정석대로 제대로된 사진을 담으려고 구색을 한가지 뺐다
딱 필요한 렌즈만 구색으로 즐겁게 담아야 겠다
아~렌즈에 대한 중독은 자꾸 심해진다
아마도 단망대포도 결국엔 신급으로 다가올거 같은 촉이온다
후~ 여지껏 돈이 얼마야 ㅎㅎ
렌즈 아껴서 오래오래 써야겠다
한 가정에 줌렌즈와 바디 하나면 평생 썻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