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 태고사 산행을 시작하여 능선에 올라서면 첫번째로 만나는 포인트가 브이계곡이다
이맘때면 정면 일출이 시작되는데 이번에는 여기서 일출을 보기로 하고 포인트에 섯다
나란히 늘어선 자리 오른쪽 가에서서 사진을 찍는데 참 불안하다
내가 서있는 자리가 영 맘에 안들기 때문이다
너무나 아쉬워 나오면서도 다시한번 셔터를 눌러보고 아쉬움을 달랬다
브이계곡의 모든것을 독독 긁어 나왔다 ㅎㅎ
볼수록 참 아름다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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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의겔러리 방/일출·일몰 겔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