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백로 집이란게 해마다 다르게 다가온다.
대부분 이쪽지역은 소나무에 집을 짓다보니 소나무가 죽고 몇년내에 고사하여 쓰러져 백로집과 함께 없어지는데
이렇다보니 해마다 백로집에 많은 변화가 온다
작년에 나름 담기 좋았던 곳도 고사한 나무가 다쓰러져있고 그나마 튼튼하다고 했전 백로집마져 거센 바람에
견디지 못하고 다 떨어져 있어 쓸만한 백로집 찾는데 애로가 많았다
그래도 찾아보면 한개쯤 나오겠지 생각했는데 오늘 어렵게 찾아 사진을 담았다
그나마도 조금만 넓게 담으려면 주변 나무가지로 여건이 않좋다
또 2~3개 눈여겨 볼만한 집이 있는데 진입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위치를 달리하여 진입로를 만들면 멋진 백로사진을 기대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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