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멋진 일출각이다.
가로등이 겨울에는 07시쯤인가 꺼지는데 하절기로 오면서 일출시간이 빨라 새벽 5시쯤 불을 끄는지 아쉬움이 많다
그러나 몇년만에 스스로 일출각을 찾았으니 참 좋다
오늘은 아파트에 작은 공사가 있어 그 시간에 집에 있어야 하기에 일출이나 보려고 안성목장을 가려 했다
그러나 구름이 너무 많고 바람이 있어 안개가 없을거 같아 다시 잠을 청하고 있는데 혹시 구름이 어떻게 변했나
밖을보니 환하게 밝아오며 구름이 걷히고 있어 무조껀 달려 나갔다
목적지까지 25분만에 도착 숨가쁘게 뛰댕기며 일출을 맞이했다 ㅎㅎ
.
.
.
.
.